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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ICAS HUFS

투르크메니스탄 赤新月社, 85주년 기념행사 열려




투르크메니스탄 赤新月社, 85주년 기념행사 열려

[ 25. 03. 2011 ]

[ 출처 : STATES NEWS AGENCY OF TURKMENISTAN ]

 

지난 25일,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쉬가바트[Ashgabat] 시에 소재한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투르크메니스탄 적신월사(赤新月社) 85주년 기념 국제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 적신월사는 붉은색의 초승달 모양을 표장으로 사용하는 데에서 나온 말인데, 이슬람권의 적십자사이다. 현재에도 33개국의 이슬람권 국가들이 각종 구호 및 사회복지 및 혈액 사업 등 적십자사와 유사한 인도적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의원들과 각계 장관들, 그리고 여러 학자들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기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국제 적십자사와 적신월사의 파견위원단이 컨퍼런스에 직접 참여하여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투르크메니스탄의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Gurbanguly Berdimuhamedov] 대통령이 이번 행사의 개회사를 맡았으며, 투르크메니스탄 적신월사의 원조 활동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투르크메니스탄 적신월사는 투르크멘 시민사회에서의 인권과 복지, 휴머니즘의 실현을 목적으로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이로 말미암아 국민을 위한 국가 기조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구성원들 역시 투르크메니스탄 적신월사가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리더쉽 아래 적극적인 사회 및 경제 발전에 많은 이바지를 했다고 평가하면서, 전고미증유의 사회적 업적에 사의를 표명했다.

또한 컨퍼런스의 참석자들은 인권 보호와 구호활동 등에 국민들 역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의 지원과 함께 이루어 온 적신월사의 사회적 위상은, 차세대 투르크멘 청년층들에게도 하나의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폐회사에서 대통령은 자국의 사회적 리더들에게 적신월사에 대한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하며, 향후 투르크메니스탄의 시민사회가 주권을 보장받는 바람직한 양상으로 형성될 것이라는 말과 함께 컨퍼런스를 마쳤다.



작성일 : 2011. 0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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