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에서 중국으로 향하는 최초의 컨테이너 열차가 카자흐스탄을 성공적으로 통과하여 목적지에 도착했다.-'KTZ' 인용
석고를 실은 42피트 크기의 컨테이너 열차는 아키일라(Akyaila)역(투르크메니스탄)에서 출발하여 카자흐스탄을 횡단하여 중국 국경까지 총 4150km를 운행했다. 카자흐스탄 지역인 세르게티악타(Serkhetyaka)–볼라샥(Bolashak)를 지나, 알툰콜(Altynkol) – 코르고스(Khorgos)까지 이어지는 3,450km의 거리를 통과하는데 5일이 소요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투르크메니스탄 운송물류센터(JSC "Transport and Logistics Centre Turkmenistan") 와 카자흐스탄 운송물류센터(JSC "KTZ Express")가 중국 업체들과 협력하여 공동으로 시행된 것이다.
KTZ Express 대표 누를란 이젬바예프(Nurlan Igembayev)는 "유망한 육로를 따라 이어진 새로운 길은 투르크메니스탄과 카자흐스탄의 철도 당국 간의 협력을 위한 추가적인 기회를 만들고, 앞으로 화물 유통량을 늘릴 계획이며, 정기적으로 운행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투르크메니스탄-중국 간 컨테이너 노선의 개통은 2014년 개통된 남북 국제운송회랑의 지선 중 하나인 카자흐스탄-투르크메니스탄-이란 철도의 운영으로 가능해졌다.
출처 :
작성일 : 2022. 03. 28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