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카자흐스탄, 러시아, 이란, 투르크메니스탄이 국제남북운송회랑(INSTC, International North-South Transport Corridor)의 개발을 목표로 하는 로드맵에 서명한 것에 따라, 카자흐스탄 세리크 주망가린(Serik Zhumangarin) 부총리와 투르크메니스탄 맘메탄 차키예프(Mammethan Chakyev) 교통통신청 국장이 교통 분야에서의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회담을 진행하였다.
본 회담은 카자흐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을 통과하는 국제남북운송회랑의 동부 구간을 개선시키는 것을 주초점으로 진행되었다.
7,200km가 넘는 주요 교통 프로젝트인 국제남북운송회랑은 인도, 러시아, 이란, 아제르바이잔 간의 화물 이동을 강화하기 위해 출범하여 유라시아 전역의 연결성을 다지는 중추적인 지정학적 네트워크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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