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8일에 열린 제6대 투르크메니스탄 의회가 개최한 제 2차 세션에서 새로운 법안을 채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의 교통 정책 토대”에 관한 법안이 우선적으로 논의되었다. 이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성공적인 산업화, 경제 다변화 그리고 국제 협력 개발을 위해서는 교통 수송이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현재 투르크메니스탄은 고속도로, 철도, 기차역, 공항 등을 건설함으로서 국제표준에 충족하는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유라시아 대륙의 지역 간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해 남-북, 동-서를 잇는 육해공로를 순차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최근 투르크멘바쉬(Turkmenbashi) 국제항구에서의 시운행은 투르크메니스탄의 교통·운송 정책에 대한 노력을 볼 수 있는 좋은 사례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의 교통 정책에 관련한 새로운 법안은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 외에도 국가의 식량 안보를 보장하기 위한 “국가의 농업 발전 조정”에 관한 법안이 논의되었으며, 투르크메니스탄 형법 개정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출처 : turkmenportal.com
작성일 : 2018. 0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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