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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ICAS HUFS

투르크메니스탄, 파이프라인 건설 본격적 추진




Turkmenistan-Afghanistan-Pakistan-India (TAPI) pipeline

[ 11. 09. 2010 ] [ 출처 : EURASIA NET ]

[ 기자 : Catherine A. Fitzpatrick ]

 

투르크메니스탄의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올해 TAPI(Turkmenistan-Afghanistan-Pakistan-India) 파이프라인의 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따라서 이번 달 첫째 주, 파키스탄의 대통령 아시프 알리 자르다르(Asif Ali Zardari)에게 연락을 취하였다. 8월 마지막 주에는 아프가니스탄의 대통령 하미드 카르자이(Hamid Karzai)와도 연락하였는데, 그 때 아프가니스탄 측에서도 확실한 동의를 얻어냈다. 그리고 투르크메니스탄의 외무부 장관 라쉬드 메레도프(Rashid Meredov) 역시 이슬라마바드 시와 지속적으로 연락하여 파이프라인 건설을 위한 우호적 관계 유지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 12월에는 파이프라인 건설의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 4개국에서 모여 장관급 회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투르크메니스탄이 상기한 바와 같이 독자적인 국가들의 파이프라인 구축에 힘쓰는 것은 나부코(Nabucco) 파이프라인 - 아제르바이잔을 포함하는 카스피해 지역과 중동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를 터키~불가리아~루마니아~헝가리~오스트리아를 포함하는 유럽으로 연결하는 가스관 건설 구상으로, 실현되면 유럽의 러시아 천연가스에 대한 의존을 낮추게 된다 - 의 건설 협정이 체결된 것으로부터 충분한 국익을 얻을 수 있다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이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제1의 성장 동력산업이기도 한 천연가스의 수출을 보다 원활히 하고, 근거리 지역 이외에 유럽까지 연결하여 국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며, 중앙아시아 지역 아래의 남부 아시아 지역의 자원도 수출이 용이해진다는 점에서 연유한다. 하지만 나부코 파이프라인 건설에 적대적인 러시아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투르크메니스탄의 태도에 경계심을 드러냈다. 투르크메니스탄의 전 대통령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 사후 새롭게 등극한 베르디부하메도프 대통령은 점진적으로 서방과의 교류에 힘쓰고 있고, 이러한 개방적인 움직임에 부담감으로 느낀 것으로 간주할 수 있겠다.

유럽 측에서는 이번 파이프라인 건설에 총 79억 달러가 투자되어야 하지만, 그 이후의 이익 창출이 충분히 전망될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비엔나 시로 파견 학생들을 보내며 교류에 더욱 힘쓰고 있으며 오스트리아 측에서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쉬하바트 시의 개발 비용도 일부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작성일 : 2010. 0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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