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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재정재무부, “지진으로 이득 보려는 이들에 조치”

작성자 사진: ICAS HUFSICAS HUFS



튀르키예 재정재무부(이하 재무부)가 6일 지진에 따른 긴급 필요 물품 가격을 대폭 인상한 업자들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재무부는 성명에서 “우리나라(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로 인한 긴급 물품의 수요 증가에 편승해 물품 가격을 대거 인상하는 일부 기회주의자들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서 재무부는 “우리나라가 지진과 싸우는 이 중요한 시기에 우리 국세청과 감사원은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가격을 부당 인상한 관계자들에게는 필요한 제재를 가할 것으로 어떠한 불공정 행위도 넘어가지 않겠다”고 공표했다.

재무부는 “온 나라가 함께 겪고 있는 이 참담한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통상부, 감사에 착수 한편 통상부는 긴급 필요 물품 가격 인상 의혹에 대응해 전국적인 감사에 들어갔다.

통상부는 또한 전자 상거래 플랫폼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했다. 통상부는 아래와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2023년 2월 6일에 카흐라만마라슈를 중심으로 10개 주에 피해를 미친 이번 비통한 지진 사태로 아픔을 겪는 국민들의 긴급한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국가 기관들과 모두는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통상부는 이 애통한 시기에 긴급 필요 물품 가격이 대폭 인상됐다는 의혹에 대해 전국적인 감사에 착수했다.

통상부는 또한 전자 상거래 플랫폼에 필요할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우리 국가와 국민은 우리가 함께 겪고 있는 이번 전대미문의 상황에 강력한 연대의 모범을 보이며 함께 뭉치는 동시에, 지진 피해를 겪은 국민들의 고통을 악용하려는 일체의 기회주의적 행동에 통상부 차원에서 대응할 것이다.”




작성일 : 2023. 02.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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