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르슬란 바이락타르 튀르키예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이 제2차 튀르키예-알제리 고위급 협력위원회 회담에 참석한 뒤, 튀르키예와 알제리의 액화천연가스 수입 계약이 연장되었다고 발표하였다. 기존의 계약은 내년 10월에 만료될 예정이었다.
바이락타르 장관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하여 "회담 후 튀르키예의 BOTAŞ와 알제리 국영 석유 천연가스 회사인 Sonatrach의 합의에 따라 1988년부터 지속되어 온 양국 간 액화천연가스 수입 계약 기간이 3년 연장되었고, 이 기간 동안 튀르키예는 알제리에서 매년 약 44억 입방미터에 달하는 액화천연가스를 수입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러한 협정이 양국 관계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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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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