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튀르키예의 전기 자동차 판매수는 2020년 844대에서 2021년 2,849대로 증가했다.
튀르키예의 전기 자동차 시장은 2021년 한 해 동안에만 237% 성장했다. 튀르키예의 이런 상황은 전기차 관련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을 끌었다. 테슬라(Tesla), 엠쥐(MG), 재규어(Jaguar) 등 글로벌 브랜드가 튀르키예 시장에 진출했다.
테슬라(Tesla)가 튀르키예의 10개 도시를 '슈퍼 차징(고속 충전) 포인트'로 추가하면서 이슈가 되었다. 지난 12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ğan) 튀르키예 대통령을 만난 일론 머스크는 튀르키예에서 테슬라 제작 및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앞으로 생산공장 설립 및 구조화를 완료하고 4개의 테슬라 전기 자동차 모델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튀르키예의 슈퍼 차징 포인트의 경우 이스탄불, 앙카라, 안탈리아, 아이딘, 발르케시르, 부르사, 에디르네, 사카리아, 이즈미르, 콘야로 정해졌다.
영국 전기차 브랜드 MG는 이미 지난해 SUV 모델 ZS EV로 터키에 진출했고, 메르세데스 벤츠 또한 작년 튀르키예 내에서만 벤츠 전기 자동차 모델 EQC을 331대 판매했다. 튀르키예의 독립 브랜드 TOGG는 2023년 1분기 양산을 목표로 전기 자동차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작성일 : 2022. 0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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