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튀르키예 제조업체인 Akplas Plastik San 회사는 지난 5월 13일 키르기스스탄에 스프링클러 관개 장비 제조를 위한 공장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키르기스스탄의 농업·식품·개량부 장관 바키트 토로바예프(Bakyt Torobaev)와 Akplas Plastik San 회사의 대표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본 공장 건설의 첫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위해 튀르키예 회사는 1,000만 달러를 투자하여 8개월 이내에 완공 및 가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토로바예프 장관은 기후 변화에 비추어 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할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면서 키르기스스탄 전역에 새로운 관개 시스템을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비 제공 외에도 튀르키예 회사는 국가와 협력하여 현지 농부들에게 교육을 제공할 것이며, 키르기스스탄 내각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에 투자하는 기업가들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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