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민간항공국 산하 고비-알타이(Govi-Altai) 아이막에 소재한 알타이 공항은 새로운 야간 조명 시스템을 도입하고 항법 장치인 DVOR/DME(전방향무선표지시설 및 거리측정시설)을 이용하여 B, C 등급의 비행기를 기상 악화 및 야간에도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2019년 6월 26일 오후부터 "에어로몽골리아"의 Embraer 145 항공편을 이용하여 20년간 해당 지역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야간 항공 운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고비-알타이 아이막은 지리적 위치상 해발고도가 높은 곳에 위치해있다는 이유로, 특히 여름에 낮 시간에 항공편을 운행하는데 좌석의 한계의 어려움에 직면해왔다. 그러나 야간 항공편이 운행되기 시작함에 따라 이용객들의 수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작성일 : 2019. 0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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