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철도공사(Azerbaijan Railways)는 바쿠-트빌리시행 열차 운행이 중단됐으며,
바쿠-트빌리시행 열차를 구매한 탑승객들은 표를 환불 받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철도공사는 구매한 표들은 아제르바이잔 철도공사의 이름 하에 전액 환불될 것임을 밝혔다.
철도공사는 “아제르바이잔 시민들의 바쿠-트빌리시행 철도와 외국인들의 트빌리시-바쿠행 철도의 일시적 운행 중단을 선언한다. 미리 구매한 표는 철도공사에서 전액 환불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조지아와 아제르바이잔 양측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하기 위해, 양측은 2020년 3월 14일 자정(GMT+4)부터 10일간 모든 교통수단에 관련하여 임시적으로 국경을 닫기로 결정을 내렸다.
동시에 이 시기에 한하여, 본국 밖에 있는 양국의 시민들은 자국 귀환에 필요한 교통회랑을 제공받을 것이다. 또한, 화물 운송을 위한 연결회랑도 마련될 것이다.
작성일 : 2020. 0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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