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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ICAS HUFS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항공기, 쉐라바드에서 충돌




아프가니스탄 내전으로 인해 지난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585명의 아프가니스탄 군인들이 전투기와 24대의 군용 헬기를 타고 불법으로 우즈베키스탄 영공을 통과했다고 우즈베키스탄 검찰총장이 발표했다.

 

항공기와 헬기는 강제로 테르메즈(Termiz)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지난 8월 15일 우즈베키스탄 영공에 무단으로 넘어온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의 엠브라에르-314(Embrayyer-314) 군용기 3대는 카르시(Qarshi)의 하나바드(Xonobod) 공항에 착륙 허가를 신청했고 우즈베키스탄 국방부는 이들을 두 대의 미그-29(MIG-29 전투기)로 감시하며 테르메즈(Termiz) 공항에 착륙하라는 내용을 통보했다.

 

그러나 착륙 유도중에 수르칸다리아 지역의 쉐라바드(Sherobod) 지역에서 양 측의 비행기(Embrayyer-314, MiG-29)가 서로 부딪히는 추돌 사고가 일어났다. 이 항공기 조종사들은 낙하산을 펼셔 생명에는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같은 날 158명의 아프간 민간인과 무장한 군인들이 불법으로 강을 건너 테르메즈(Termiz) 시로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우즈베키스탄 검찰총장은 아프가니스탄 내전으로 인한 현 상황을 심각하고 주의 깊게 바라보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1. 0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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