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의 이동통신사 Beeline (러시아 기업 VimpelCom의 자회사, IP LLC Unitel)의 국제 광역폭이 1.2Gb/s까지 증가되었다고 전해졌다.
Beeline은 올해 8월 1Gbit의 국제 인터넷 채널을 갖게 되었다. 이 회사는 현재 92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올해 봄, Beeline은 LTE 4G 네트워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회사는 2012년 우즈베키스탄의 이동통신 환경의 발전과 현대화를 위해 총 63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다.
데니스 코틀리아렌코(Denis Kotlyarenko) Unitel 기술 담당자는 “지난 몇 달 동안 통신장비와 통신경로가 급격하게 증가했다. 본사는 우즈베키스탄 이동통신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7월부터 9월 사이 약 200만 명의 새로운 이용자가 에 가입했으며, Beeline측은 추가 장비 구입을 위해 2000만 달러를 투입했다.
2006년 VimpelCom은 우즈베키스탄 2위 이동통신사였던 Unitel을 2억 달러, 그리고 약 770만 달러의 채무인수를 조건으로 인수했다. 이와 더불어 2006년 GSM방식을 사용하던 우즈베키스탄 4위 이동통신사인 Bakri 우즈베키스탄 텔레콤(“Buztel")을 인수했다. 인수당시 가격은 6000만 달러, 그리고 240만 달러의 채무인수를 조건으로 하였다.
또한 VimpelCom은 2006 Unitel과 Buztel 네트워크를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하여, Buztel이 Unitel에 통합되었다.
2009년 3월에는 Unitel과 우즈베키스탄 유선통신망 사업체인 Golden Telecom의 자회사 JV Buzto가 “Beeline"이라는 하나의 브랜드를 통해 이동통신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러시아 회사인 VimpelCom이 5년 동안 우즈베키스탄의 사업 개발을 위해 투자한 금액은 3억4500만 달러에 이른다.
출처: www.trend.az
작성일 : 2012.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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