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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연구소,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선정

  • 작성자 사진: ICAS HUFS
    ICAS HUFS
  • 9월 11일
  • 1분 분량

중앙아시아연구소(소장: 손영훈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순수학문연구형 부문에 최종 선정되어, 『21세기 중앙아시아 신거대게임의 변화와 진화 연구: 글로벌 주요 소프트파워 간 경쟁과 중앙아시아의 대응』을 주제로 향후 6년간 총 15억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한국연구재단은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을 인문사회분야 연구소의 특성화·전문화 및 연구거점화를 통해 우수한 학술연구 성과를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본 연구는 중앙아시아에서 교육·종교·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4차 신거대게임’ 속 소프트파워 경쟁과 전략을 분석하고, 한국의 지속가능한 협력 전략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는 1단계에서 외부 세력의 대중앙아시아 전략(교육·종교·문화)을, 2단계에서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대외 소프트파워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문헌 연구, 현지 조사, AI 기반 분석을 병행하는 이번 연구는 한국의 정책 수립, 기업·교육 분야의 현지 진출, 그리고 중앙아시아에 대한 균형 잡힌 인식 형성에 기여하며, 나아가 중앙아시아를 미래 전략적 협력 파트너로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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