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2월, 아스타나시의 인플레이션율이 0.9%를 기록했다고 카자흐스탄 통계청에서 발표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식료품 가격은 0.8% 상승했고, 비 식료품 가격은 0.3%, 공공서비스 요금은 1.5% 상승했다.
식료품 중에서 가장 가격 상승이 큰 품목은 설탕으로 약 8.9% 올랐다. 이 이외에도 해바라기유 5.7%, 홍차 4.4%, 치즈 1%, 계란 0.8%, 유제품 0.5%씩 올랐다. 이에 반해 빵, 돼지고기, 밀가루는 가격이 하락했다..
채소류에서는 양배추 가격이 5.3%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그 외에 토마토 3.8%, 오이 2.2%, 당근 0.9%, 무 0.8%, 감자가 3.1%씩 가격이 상승했다.
비 식료품 부분에서는 의약품이 2.9%, 자동차 2.1% 상승했고 가구 0.5%, 생활용품 0.1% 상승했다. 공공서비스 요금에서 하수도 세가 40.3%, 난방·온수 7.1%, 전기세 3.9%, 수도세 3.7%, 지하철 요금이 3.2%씩 상승했다.
출처: kapital.kz
작성일 : 2016. 0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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