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통계청(TÜİK)이 5월 16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터키는 4월에 84,403가구 집 판매량을 보였다. 이는 예년에 비해 18.1% 감소한 수치다.
"이스탄불은 15,481채의 주택 판매 중에서 18.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통계청은 전했다.
수도 앙카라(Ankara)와 에게 해 연안 이즈미르(izmir)는 이스탄불을 따라 각각 7,519건, 4,797건의 주택 거래를 기록했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전국 33,433채의 주택이 처음으로 거래되었고 나머지는 2차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TÜİK는 주택 담보 대출 주택 거래가 4월에 10,793건으로 예년 기준 61.3% 하락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기간 거래된 내역 중 주택 담보 대출이 12.8%라고 전했다.
작년에는 터키에서 137만 건이 넘는 부동산 판매가 기록되었으며, 그 중 65만 가구가 새로 지어진 집이었다.
작성일 : 2019. 0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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