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심-조마르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최고개혁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에럴리 토가노프(Eraly Togjanov) 카자흐스탄 부총리는 사회보장 개혁의 이행에 대해 보고하며, 사회 법규의 개발과 연금 제도의 현대화에 대해 언급했다. 수마 챠크라바티(Suma Chakrabarti) 대통령 경제개발보좌관도 이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통령은 회의에서 보고를 받고 토론 참가자들의 의견을 들은 뒤, 코로나가 사회·경제적 발전의 문제를 악화시켰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가장 심각한 문제는 국민 소득 증가율이 감소하고 기존에 존재하던 불평등이 심화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은 전 세계와 마찬가지로 기업과 인구를 지원하기 위한 여러 위기 대응 대책을 계획하고 시행했으며, 이는 카자흐스탄 사회·경제적 위험을 줄이고 국가안정에 도움을 주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수마 챠크라바티(Suma Chakrabarti) 대통령 경제개발보좌관과 마디나 아빌카시모바(Madina Abilqasymova) 금융시장 개발·규제청장은 ‘은행권 및 증권시장 발전’에 관한 거시경제정책자문위원회 보고서를 제출했다.
예르볼라트 도사예프(Erbolat Dosaev) 국립은행장은, 국가기금과 단일누적 연금기금 관련 경영전략의 효율성 향상에 대해 보고했다. 그는 보고에서 자산 관리 전략 개선을 위한 여러 조치를 제안했다.(투자 프로세스에서의 ESG 요인 구현, 주식 포트폴리오에 있어 위험회피 및 자산 관리 프로세스의 디지털화 등)
카자흐스탄 국립은행의 전망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국가기금으로의 이체 보장액이 2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2030년까지 국가기금의 자산은 1,0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며, 이 중 50% 이상이 투자수익으로 충당될 것이다.
출처 :
작성일 : 2021. 12.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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