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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훈 한국외대 중앙아시아연구소장, 카자흐스탄 대통령으로부터 ‘도스틱(Dostyk) 훈장’ 수훈

작성자 사진: ICAS HUFS
ICAS HUFS
2시간 전
2분 분량

2026.9.14 (월)


◼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직접 수여

◼ 20여 년간 카자흐어 교육·카자흐스탄 연구 및 한–카자흐스탄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Source: Akorda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학과 교수이자 중앙아시아연구소장인 손영훈 소장이 카자흐스탄 국가훈장인 2등급 도스틱(Dostyk, Достық) 훈장을 수훈했다. 이번 수훈은 손영훈 소장이 20여 년간 한국에서 카자흐어 교육과 카자흐스탄 연구에 헌신하고, 한–카자흐스탄 간 학술·교육 교류 및 우호관계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훈장 수여식은 14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렸으며, 국빈 방한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직접 훈장을 수여했다.


Source: akorda

토카예프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회의원, 대학 총장, 의료계 인사 등 정계·학계·사회 각 분야 인사들에게 2등급 도스틱 훈장을 수여했다. 그는 수여식 연설에서 한국과 카자흐스탄 국민 간에 오랜 기간 축적되어 온 우정과 신뢰를 강조하며, 양국의 전략적 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양국 간 우호와 협력의 확대가 공동의 이익에 부합하며, 수훈자들이 앞으로도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스틱(Достық)’은 카자흐어로 ‘우정’을 뜻한다. 도스틱 훈장은 국가와 민족 간의 평화, 우호, 협력 증진에 기여한 인사에게 수여되는 카자흐스탄의 국가훈장이다. 이번 수훈은 손영훈 소장이 한국에서 카자흐어 교육과 카자흐스탄 연구의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중앙아시아연구소를 중심으로 카자흐스탄 및 중앙아시아에 관한 교육·연구·학술교류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온 성과를 카자흐스탄 정부가 높이 평가한 결과이다.


Source: 손영훈 연구소장 본인 제공, Kazinform

손영훈 소장은 지난 20여 년간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학과에서 카자흐어를 교육하며 국내 카자흐어 전문 인재와 카자흐스탄 지역전문가 양성에 힘써 왔다. 특히 언어 교육에만 머무르지 않고, 중앙아시아연구소장으로서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지역의 역사·문화·사회·정치·국제관계에 관한 연구를 체계적으로 수행해 왔다.


더불어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지역을 주요 연구 분야로 삼아 다양한 학술연구와 국내외 학술교류도 수행해 왔다. 중앙아시아연구소를 중심으로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대학·연구기관·관련 공공기관 간 학술 및 교육 협력의 기반을 넓히는 데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를 통해 양국 연구자와 학생, 전문가가 교류할 수 있는 학술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한국 사회의 카자흐스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Source: Tengrinews

손영훈 소장은 수훈 소감을 통해 “도스틱 훈장을 받게 된 것을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훈장은 개인에게 주어진 영예를 넘어 지난 20여 년간 한국에서 카자흐어 교육과 카자흐스탄 연구를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우리 학과와 중앙아시아연구소, 그리고 학생들에게 보내는 격려이자 높은 평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한국에서 카자흐스탄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카자흐어를 배우고 있는 학생과 젊은 세대에게 이번 수훈이 큰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카자흐어 교육과 카자흐스탄 연구를 더욱 발전시키고, 중앙아시아연구소의 연구·학술교류 활동을 통해 양국 간 학술·교육 및 인적 교류를 확대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관계와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양국 간 우정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카자흐어 교육과 지역연구를 통해 양국 국민이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Source: Tengrinews

이번 수훈은 한국에서 이루어져 온 카자흐어 교육과 카자흐스탄 연구의 성과, 그리고 교육·학술교류 활동이 카자흐스탄 국가 차원에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토카예프 대통령이 방한 기간 중 직접 훈장을 수여했다는 점은 한–카자흐스탄 간 교육·학술 및 인적 교류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손영훈 소장은 앞으로도 카자흐어 교육과 카자흐스탄 및 중앙아시아 연구를 지속하는 한편, 중앙아시아연구소를 중심으로 양국 대학과 연구기관 간 교류 확대, 차세대 카자흐스탄 지역전문가 양성,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 상호 이해 및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학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Source: Kazinform

도스틱 훈장 수여와 관련한 카자흐스탄 대통령궁 아크오르다의 공식 발표 및 카자흐스탄 주요 국영매체의 보도는 아래 관련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자흐스탄 대통령궁 아크오르다(Akorda) 공식 보도자료 : https://www.akorda.kz/en/president-kassym-jomart-tokayev-presents-state-decorations-to-korean-citizens-1481032/



작성 : 이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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