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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35년 만에 대학생 수 약 4.6배 증가

  • 작성자 사진: ICAS HUFS
    ICAS HUFS
  • 2일 전
  • 1분 분량

2026.07.22

[35 yilda talabalar soni qariyb 4,6 barobar oshdi]





우즈베키스탄의 고등 교육 시스템이 지난 35년간 획기적인 변화를 맞이하였다.


우즈베키스탄 국가통계위원회(National Committee of the Republic of Uzbekistan on Statistics)에 따르면, 직전 학년도 초 기준 전국 대학생 수는 153만 5,000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1991~1992학년도(33만 7,400명) 대비 119만 7,600명 늘어난 수치로 30여 년 만에 약 4.6배 급증한 규모이다.


독립 초기에는 대학생 수가 오히려 크게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일례로 1995~1996학년도 대학 재학생 수는 19만 2,100명에 그쳤으며, 2000~2001학년도에는 18만 3,000명까지 줄어들었다. 이는 경제 개혁의 여파와 제한적인 고등 교육 기관 수, 적은 입학 정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2005년부터 점진적인 증가세로 돌아섰으나 여전히 30만 명을 밑돌며 당시 고등 교육 진학률이 상당히 저조했음을 시사하였다.


상황이 급반전된 최대 분수령은 2017년이었다. 고등 교육 분야를 겨냥한 대대적인 개혁 조치에 따라 국공립 및 사립 대학, 해외 대학 분교가 잇따라 설립됐고 입학 정원 또한 대폭 확대되었다. 2020~2021학년도에 57만 1,500명이던 재학생 수는 이후 5년 만에 세 배 가까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153만 5,000명 고지에 올라섰다.


이 같은 괄목할 만한 수치는 국가 차원에서 인적 자본 육성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국가 경제의 경쟁력 제고, 노동 시장의 최신 수요 충족, 혁신 성장은 무엇보다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다만 대학생 수의 양적 팽창은 고등 교육계에 새로운 과제를 던져주고 있다. 이제는 단순한 외형 확대를 넘어 교육의 질 제고, 교수진 역량 강화, 심도 있는 학술 연구, 실무 연계성 확보, 그리고 졸업생 취업 보장에 주력해야 할 시점이라는 지적이다. 현재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지식과 글로벌 경쟁력을 두루 갖춘 차세대 인재 육성을 최우선 국가 시책으로 삼고 역량을 모으고 있다.




번역: 이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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