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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5개국, 우즈베키스탄에서 대규모 군사 훈련 ‘단일 2025’ 성료

  • 작성자 사진: ICAS HUFS
    ICAS HUFS
  • 12시간 전
  • 1분 분량

2025.10.22.

[Five Countries Complete Large-Scale ‘Birlik 2025’ Military Exercises in Uzbekis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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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군사 훈련인 단일 2025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지역 카타쿠르간 훈련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10월 14일부터 시작된 이 합동 기동 훈련에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아제르바이잔의 군대가 참여했다. 우즈베키스탄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지역 군사 협력 역사상 가장 큰 규모였다.

     

훈련은 대테러 및 방어 작전에 중점을 두고, 참가국 간의 상호 운용성, 전술적 조정, 전투 준비 태세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시나리오에는 모의 시가전(시가지 전투 시뮬레이션), 정찰, 공중-지상의 합동 작전이 포함됐다.

     

지휘관들은 컴퓨터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하여 전시 상황에서의 의사결정을 분석하고 최적의 전술적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러한 디지털 도구들은 훈련 결과를 도출하고 전략적 계획을 정교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훈련은 우즈베키스탄 여러 지역의 20개 이상의 훈련장에서 실시되었으며, 모니터링을 위해 5개국의 국방부 장관들과 투르크메니스탄의 군 관계자들이 참관했다. 첫 단계에서는 정찰 부대가 무인 항공기를 투입하여 가상의 적의 영토를 평가했다. 이어서 도시 환경에서 모의 ​​불법 무장 단체를 무력화하기 위한 특수 작전이 수행되었다.

     

지상군은 정밀 포격과 공습을 진행했으며,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공군은 공중 엄호를 제공하고 적의 주요 거점을 파괴했다. 전투 헬리콥터와 전투기는 지상 부대와의 합동 전술 공조를 시연했다.

     

또한 모든 군대는 다양한 무기와 군사 장비를 사용하여 방어선을 따라 공격 작전을 연습했다. 다단계 훈련 형식에는 고강도 분쟁 상황을 재현하는 다양하고 복잡한 임무가 포함되었다.

     

우즈베키스탄 국방부에 따르면, 단일 2025 훈련은 국제 테러리즘, 극단주의, 무장 반란 대응 분야에서 경험을 교류하는 귀중한 플랫폼 역할을 했다. 국방부는 “합동 작전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부대 간 상호 운용성을 향상하고, 진보된 전투 방식을 통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훈련의 단계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이동식 정비 워크숍, 지휘소, 현대화된 무기와 방어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장을 방문했다.

     

     

번역: 이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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