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새로운 경제 개혁으로 투자 유치 가속화
- ICAS HUFS
- 11월 5일
- 2분 분량
2025.10.23.
[Open for Business: New Reforms Accelerate Investment in Uzbek Companies]

우즈베키스탄은 최근 경제 개혁을 통해 투자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는 새로운 법률을 제정하고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국제 파트너십을 확대함으로써 기업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예측 가능하고 투명한 규제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세계은행은 또한 이러한 개혁이 무역 통합 확대와 국가 자산 민영화에 집중되어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 더불어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목표로 한 법적 조정 역시 진행 중이다.
외국인 투자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정부는 최소 25만 달러를 투자하는 경우 5년간 유효한 ‘골든 비자’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장기 프로젝트 개발자들이 절차를 간소화해 사업을 보다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내년까지 은행의 국가 지분율이 약 40%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따라 민간 대출기관과 외국 자본의 진출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2025년 1분기 동안 우즈베키스탄이 약 87억 달러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면서 올해 총유입액은 42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 8년 동안 우즈베키스탄은 1,130억 달러 이상의 외국 자본을 받아들였다.
정부는 국내 기업가를 지원하는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현재 37만 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등록돼 있으며, 간소화된 등록 절차와 세금 인센티브를 통해 지원받고 있다.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의 민간 산업 단지는 섬유, IT, 건설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6월 타슈켄트 국제 투자 포럼에서 유럽 대표들은 우즈베키스탄을 “대규모 변화를 겪고 있는 국가”로 평가하며,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비즈니스 투명성과 관료주의 축소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지역별로 일관된 시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향후 과제 역시 남아 있다.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구조적 문제로 인한 금융 시스템의 미비와 비공식 경제의 확산이 지적되고 있다. 아울러 외국 기업은 법적 변화와 노동법 준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정부는 단기적으로 에너지, 교통, 통신 산업의 주요 국가 자산을 민영화하고, 원자재 중심 산업에서 벗어나 제조업, 농업 기술, 디지털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 투자를 장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가의 수출 회복력 역시 강화하고 있다.
번역: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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