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우즈베키스탄] 유엔여성기구 (UN Women)와 ACWA POWER, 우즈베키스탄의 성평등 증진 위한 파트너십 체결

  • 작성자 사진: ICAS HUFS
    ICAS HUFS
  • 1일 전
  • 1분 분량

2025.11.04.

[BMT Ayollar tashkiloti va ACWA O‘zbekistonda gender tengligini ta’minlash bo‘yicha hamkor]


ree

유엔여성기구(UN Women)와 ACWA POWER 우즈베키스탄이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기념비적인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유엔 기구와 민간기업 간의 최초 협력 사례다.

     

ACWA POWER는 12개월간의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유엔의 여성 경제 역량 강화(WEE) 프로그램 관련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5만 달러를 기부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성평등 교육, 리더십 개발, 그리고 쉬린 대학(Shirin College)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될 성평등 교육 과정 개설 등을 통해 교육 및 노동 시장에서 여성의 참여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성 기반 폭력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와 전국 여성 역량 강화 포럼 역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25년 5월 공식적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활동을 시작한 유엔여성기구는 국가 차원의 성평등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적 전문 지식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의 최대 재생 에너지 투자자인 ACWA POWER는 프로젝트 실행 및 자금 조달을 총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우즈베키스탄의 현재 진행 중인 국가 개혁 의제, 특히 ‘성평등 달성 전략 2030’과 ‘경제, 정치, 사회생활에서 여성 활동 증진을 위한 국가 프로그램(2022-2026)’의 연장선에 있다. 이러한 사업은 평등한 기회를 창출하고 교육, 공공 서비스, 경제 분야에서 여성의 참여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CWA POWER 우즈베키스탄 지사장 존 자이디(Jon Zaidi)는 “유엔여성기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에서 더 안전한 직장, 더 공정한 기회, 여성의 대표성을 증진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 커리큘럼, 리더십 개발에 투자함으로써 기관, 기업, 지역사회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관행을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유엔여성기구 중앙아시아 연락사무소 소장이자 유엔여성기구 카자흐스탄 사무소 대표 제렌 귀벤 귀레쉬(Ceren Guven Gures)는 “이 파트너십은 민간 부문의 참여가 성평등에 대한 진전을 어떻게 가속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고 말하며, “ACWA POWER의 지원을 통해 여성을 위한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및 직장에서의 보호를 강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번역: 임성수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