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꾸준한 성장을 보이는 이식쿨 호수 관광 산업
- ICAS HUFS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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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경제의 중요한 분야로 남아 있는 관광은 지역 개발과 교용에 크게 기여한다.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목적지인 이식쿨 지역은 키르기스스탄 내 최고의 관광 중심지로 기능한다.
경제통상부와 디지털 지도 및 도시 안내 서비스의 자료에 따르면, 이식쿨 지역의 관광 활동은 지난 6년간 3배로 증가했다. 또한 여름 휴가 시즌이 끝난 2025년 8월 말까지 호수 연안의 관광 서비스 규모는 2019년과 비교하여 3배로 증가했다.
2019년에 이식쿨 지역에는 627개의 호텔과 게스트하우스가 있었다.
그러나 6년이 지난 2025년에는 그 수가 1833개로 증가했다. 가장 많은 숙박시설은 콜폰-아타(377개), 이웃 마을 보스테리(336개), 지역 수도 카라콜(196개), 발리키(27개)가 차지한다.
요식업 서비스 시설도 숙박시설과 마찬가지로 비슷한 성장을 보였다. 카페와 레스토랑은 2019년 360개에서 2025년 963개로 거의 3배 증가했다. 카라콜은 170개의 시설로 가장 많았고, 콜폰-아타(157개), 보스테리(142개), 발리키(84개)가 뒤를 잇는다.
국가 통계 위원회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은 2024년에 전국적으로 37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받았고, 이는 2023년에 비해 1.3배가 증가한 수치이다. 이 중 240만 명은 호텔과 리조트와 같은 조직된 관광 부문, 130만 명은 게스트하우스와 개인 주택과 같은 비조직된 부문에 서비스 되었다.
이식쿨 지역은 전체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2024년 조직된 관광 부문에서는 약 71만 명의 방문객이 수용되었고, 비조직된 부문에는 12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수용되었다.
이식쿨 지역 중소기업의 핵심이 동력이 되어 관광은 고용을 창출하고 투자 환경을 강화했다.
2024년 키르기스스탄의 관광 산업은 1100만 달러 이상의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식쿨은 그 성장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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