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투르크메니스탄] 이탈리아, 투르크메니스탄과 섬유 분야 협력 확대 의지 밝혀

  • 작성자 사진: ICAS HUFS
    ICAS HUFS
  • 6월 6일
  • 1분 분량

2026.06.04

[Italy intends to expand its partnership with Turkmenistan in the textile sector, Ambassador Brook said]




이탈리아는 투르크메니스탄과의 오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섬유 산업 분야의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주투르크메니스탄 이탈리아 대사 마르틴 브루크(Martin Brook)는 국제 무역 박람회 투르크멘 텍스타일 엑스포(Turkmen Textile Expo–2026) 행사장에서 투르크멘포털(Turkmenportal)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브루크 대사는 대부분의 이탈리아 기업들이 1990년대부터 투르크메니스탄 시장에서 활동해 왔다고 설명했다. 올해 전시회에는 이탈리아 무역진흥청(Italian Trade Agency)이 주관하는 이탈리아 국가관이 마련됐으며, Bianco, Color Service, Corino Macchine, Dover Industries Italy, Itema, Marzoli, MCS, Mesdan, Salvade, Savio, Stalam 등 11개 기업이 참가했다.


브루크 대사는 양국 협력이 긴밀하며 앞으로 더욱 확대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핵심 협력 분야로는 면화 원료의 고부가가치 가공을 위한 이탈리아산 설비 공급을 꼽았다. 그는 투르크메니스탄이 세계 최고 수준의 면화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탈리아 장비가 더욱 정교하고 고품질의 제품 생산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술 협력 외에도 이탈리아는 투르크메니스탄 기업들이 생산한 완제품을 이탈리아와 유럽, 나아가 서방 시장으로 진출시키는 데도 협력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대사는 이러한 협력이 투르크메니스탄 생산업체들에게 새로운 수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브루크 대사는 섬유 산업이 양국을 연결하는 역사적 공통분모라고 강조했다. 이탈리아에서는 중세 시대에 최초의 방직 기계가 등장했고 18~19세기에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력한 섬유 산업 기반이 형성됐다. 투르크메니스탄은 더욱 오래된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고고학적 증거에 따르면 이 지역의 섬유 생산 역사는 약 3,000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한편 투르크멘 텍스타일 엑스포 2026은 6월 4일부터 6일까지 아시가바트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전 세계의 섬유 제조업체, 장비 공급업체,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하고 있다.




번역: 김세희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