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튜르트 가스화학플랜트(Ustyurt GCC)가 이번 한국 황교안 국무총리의 우즈베키스탄 공식 방문 기간 중인 5월 21일 공식 가동될 예정이다.
한국 황교안 국무총리와 우즈베키스탄 샤브카트 미르지야예프(Shavkat Mirziyayev) 총리가 이번 완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우즈베키스탄 가스화학은 우즈베키스탄 우스튜르트(Ustyurt) 지역의 가스 및 석유 통합 처리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2008년 5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기업들 간의 합작으로 설립되었다.
Uzbekneftegaz 사가 50%의 지분을 소유하고, 한국가스공사(KOGAS), 롯데케미칼, STX에너지 사를 주축으로 하는 한국-우즈베키스탄 가스화학투자가 50%의 지분을 가지고 이번 합작 사업을 진행하였다.
총 비용 40억 달러가 들어간 이번 프로젝트는 참여기업들에게 14억 달러 정도가 할당되었고, 프로젝트 이행을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25억 달러를 차입하였다.
우스튜르트 가스화학플랜트는 45억 m³의 가스와 40만 톤의 폴리에틸렌 및 10만 톤의 폴리프로필렌을 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0만 톤의 석유와 기타 제품들도 처리가 가능하다.
출처: uzdaily.com
작성일 : 2016. 0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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