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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AI 산업에 1억 달러 투입 … 메타와도 협력 논의

  • 작성자 사진: ICAS HUFS
    ICAS HUFS
  • 5일 전
  • 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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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자국 AI 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 1억 달러(약 1350억 원)를 투입한다.


셰르조드 셰르마토프 디지털기술부 장관은 국영 TV와의 인터뷰에서 "정부 지원금의 상당 부분은 해외 투자자들을 유치하여 우즈베키스탄 서부의 카라칼팍스탄 자치공화국에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계획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실 성명에 따르면, 해당 자금은 AI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다양한 경제 부문을 아우르는 '86개 프로젝트 패키지'를 실행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또한 정부는 AI 기반 솔루션 구현을 위한 현대적인 컴퓨팅 성능을 국가에 제공하기 위해 '슈퍼컴퓨터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셰르마토프 장관은 "AI 부문에 대한 국가의 투자는 수년 내에 '10배의 수익'을 달성할 수 있다"고 대담한 예측을 내놓았다.


AI 발전의 중심에는 대학이 자리 잡을 예정이다. 장관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연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최대 100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1인당 GDP가 약 3,161달러인 우즈베키스탄에서 매우 큰 금액이다.


한편, 지난 10월 8일 국영 매체 UzDaily는 디지털기술부 관계자들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회사인 메타(Meta) 대표단과 만나 정보 보안, 개인정보 보호, 안전한 AI 기술 개발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타 경영진은 "장학금 사업과 시범 연구를 포함해 우즈베키스탄 대학들과 공동 프로그램을 실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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