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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쿠르차토프에 핵과학 도시 개발한다…

  • 작성자 사진: ICAS HUFS
    ICAS HUFS
  • 10월 1일
  • 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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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핵에너지와 핵의학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알마티와 쿠르차토프에 두 개의 “과학도시”를 설립할 계획을 과학기술국가위원회 회의에서 발표하였다.


토카예프에 따르면 이러한 이니셔티브는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지역에서 과학, 교육, 산업 인프라를 통합하고자 한다. 알마티의 핵물리학연구소는 다목적 원자로를 갖춘 새로운 연구 센터의 기초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 번째 센터는 과학 아카데미, 국립 핵 센터 및 지방 당국과 협력하여 아바이 지역의 쿠르차토프에 설립될 예정이다.


2024년 국민투표에서 카자흐스탄 유권자 대다수가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승인했다. 올해 초 카자흐스탄 정부는 알마티 지역의 첫 번째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러시아의 로사톰을 선택했다. 중국핵공업집단공사가 2개의 추가 발전소를 개발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위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토카예프는 특히 의료 분야에서 핵 기술의 광범위한 응용을 강조했다. 그는 국내에서 생산된 방사성 의약품의 개발과 암과 심혈관 질환의 치료 옵션을 향상시키기 위해 핵의학 센터의 설립을 요구했다.


또한 토카예프는 국가의 핵 전문가 부족에 대해 언급했다. 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볼라샤크 프로그램에서 매년 20개의 장학금이 핵분야에서의 연구를 위해 특별히 배정될 예정이다. 현재 볼라샤크 장학금의 약 70%가 공학과 기술 분야에 집중되어 있다.


카자흐스탄은 세계 우라늄 매장량의 약 40%를 보유하고 있다. 토카예프는 국내 핵산업을 개발하면 핵연료 순환을 완료하고 우라늄 수출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2021년에 연료 조립 공장이 개설되었으며, 원자력발전소의 가동은 원자력 에너지를 국가 경제의 자립 부문으로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중앙아시아 타임즈에 보도된 바와 같이 3월에 정부는 이 부문의 발전을 감독하기 위해 원자력 에너지 기관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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