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몽골, 영국 간 철도 건설 관련 계약 체결

  타반톨고이(Tavantolgoi)-준바얀(Zuunbayan) 철도 노선 건설 협약에 몽골의 “강 히츠(Gan Khiits)", ”울란바타르 북(Ulaanbaatar BUK)" 사(社), 영국의 “팬드롤(Pandrol)" 사가 서명하였다. 

  도르노고비 아이막의 준바얀에 위치한 “몽골철도” 국영회사에서 열린 서명식에는 몽골 철도운송부 장관 베.엥흐암갈랑(B.Enkh-Amgalan), 재몽골 영국대사 필립 말론(Philip Malone)이 참석하였다. 

  414.6km에 달하는 타반톨고이-준바얀 철도 노선 건설에 몽골의 “강 히츠”, “울란바타르 북”사가 철도 콘크리트 침목을 공급한다. 영국의 팬드럴 사는 국제 기준에 맞춘 파스너 몽골 공급 계약에 서명하였으며, 영국의 RM&S 회사가 개발한 철도 침목 디자인을 몽골 내 유관 기관의 확인을 거쳐, 오늘(24일) 건설 계획안에 포함 시켰다. 

  팬드럴 파스널을 사용함으로써 철도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관리비용을 감소시킨다는 장점이 있다. 사전 조사, 실험, 사용 중 점검, 향후 철도 발전, 운송 용량 증대 가능성 연구에 포함시켜 사용자를 겨냥한 복합 서비스를 시행해 왔다. 또 “울란바타르 북”사는 팬드럴 파스널으로 생산한 철도 침목을 이용하여 원유생산 공장으로 이어지는 27km의 철도 노선을 “울란바타르철도” 사의 전문가들이 건설할 예정이다.

출처 : Montsame

작성일 : 2019.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