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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2030년까지 AI 전문가 500만 명 양성 목표

  • 작성자 사진: ICAS HUFS
    ICAS HUFS
  • 8시간 전
  • 1분 분량

2025.12.01

[Uzbekistan sets ambitious plan to train five million AI specialists by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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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지난 11월 28일 타슈켄트에서 열린 AI 국제 포럼 개막식에서 우즈베키스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전 부문에 걸쳐 인공지능(AI)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일련의 야심 찬 계획을 발표했다.


대통령은 엔비디아와 협력하여 슈퍼컴퓨터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실리콘 밸리에 국립 기술 이전 사무소를 설립하며, 모든 지역의 '켈라작 마르카즐라리(미래 센터)'에 AI 중심 커리큘럼을 도입하는 등 국가 AI 생태계 발전을 위한 주요 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이니셔티브의 주요 하이라이트는 최고의 AI 스타트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연례 학교 대항전이다. 우승 학교에는 혁신을 장려하기 위해 최첨단 AI 연구소가 제공된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은 대통령 AI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매년 가장 재능 있는 청년 100명을 선발, 미국, 아랍에미리트(UAE), 유럽의 선도적인 기술 기업에서 인턴십을 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2030년까지 학생 475만 명, 교사 15만 명, 공무원 10만 명을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500만 AI 리더' 프로젝트의 출범도 발표했다. 이 계획은 학교, 직업 훈련, 고등 교육 기관 전반에 걸쳐 AI 교육을 통합할 것이다. 또한 11월은 '청소년을 위한 AI의 달'로 지정되며, '실크로드 AI 포럼'이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대통령은 기술 투자처로서 우즈베키스탄의 매력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우즈베키스탄은 AI 및 디지털 기술 분야에서 약 20억 달러의 직접 투자를 확보했다. IT 서비스 수출은 예년 대비 4.5배 급증하여 10억 달러에 육박했다. 스타트업 수는 10배 증가하여 3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30억 달러 규모의 첫 번째 친환경 데이터 센터 건설도 시작되었다.


이러한 이니셔티브들은 AI 개발 및 혁신 분야에서 지역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국가의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며, 디지털 경제를 강화하려는 우즈베키스탄의 결의를 보여 준다.




번역: 이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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