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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아르카다그,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알나스르와 맞붙다

  • 작성자 사진: ICAS HUFS
    ICAS HUFS
  • 7시간 전
  • 1분 분량

2026.01.08.

[Turkmenistan’s Arkadag to Face Cristiano Ronaldo’s Al-Nassr in AFC Champions League]



플레이오프 단계 대진 추첨이 지난 12월 30일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됐다. 아르카다그는 요르단의 알후세인 또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알와슬과 맞붙을 가능성도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우승 후보로 널리 평가받는 알나스르와의 대진이 성사됐다. 알나스르는 이번 원정 경기를 위해 아슈가바트로 이동할 예정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에서 3시즌째 활약하고 있으나, 아직 중앙아시아에서 공식 경기를 치른 적은 없다. 2023년과 2025년 모두 알나스르는 타지키스탄의 이스티클롤과 같은 조에 편성됐지만, 두 차례 모두 두샨베에서 열린 경기가 조별리그 막바지에 배정되어 알나스르가 이미 진출을 확정 지었고, 이에 따라 주전 선수들은 휴식을 취했다.

     

하지만 이번 맞대결은 전과 달리 홈·원정 2차전으로 치러지는 대결의 1차전인 만큼, 알나스르가 상대를 과소평가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AFC 챌린지 리그 디펜딩 챔피언인 아르카다그는 창단 이후 홈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오며 강력한 홈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 챌린지 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아르카다그는 인도의 이스트 벵갈을 2-1로, 쿠웨이트의 알아라비를 3-0으로 홈에서 제압했다.

     

이번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아르카다그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바레인의 알칼리디야를 1-0으로 꺾고, 우즈베키스탄의 안디잔 및 카타르의 알아흘리와는 각각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알나스르에게 이번 경기는, 인지도는 높지 않지만 만만치 않은 상대와 치르는 원정 R경기가 될 전망이다. 아르카다그의 홈 이점, 현지 팬들의 열렬한 응원, 그리고 흠잡을 데 없는 홈 무패 기록은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을 보유한 클럽에게도 결코 가볍지 않은 위협 요소로 평가된다.

     

1차전은 2월 10일 또는 11일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열릴 예정이며, 2차전은 2월 17일 또는 18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다.

     

아르카다그는 AFC 챔피언스리그 32강에 진출한 중앙아시아 유일의 대표팀이다. 다만, AFC 챌린지 리그 플레이오프에는 키르기스스탄의 무라스 유나이티드가 진출해 중앙아시아를 대표하게 된다.

     

아슈가바트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투르크메니스탄 축구의 겨울 시즌 하이라이트일 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 팬들에게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지역 무대에서 뛰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드문 기회가 될 전망이다.

     

     

번역: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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