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영적 플랫폼, 중앙아시아와 아제르바이잔 문화 협력 강화

2025.11.17.

[The Tashkent spiritual platform brought together Central Asia and Azerbaijan]

우즈베키스탄 이슬람 문명 센터에서 “중앙아시아: 공유된 영적·교육 유산 – 공동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즈베키스탄 외교부, 우즈베키스탄 문화유산 보존 및 보급 세계학회(WOSCU), 과학 아카데미, 그리고 국제 중앙아시아 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중앙아시아 5개국 및 아제르바이잔의 문화 전문가를 비롯해 약 300명의 학자, 예술가, 교육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러슬란벡 다블레토프 대통령 고문이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했다.

포럼에는 중앙아시아 각국과 아제르바이잔의 국제기구 대표, 외교관, 과학·문화 기관 관계자, 종교 지도자, 박물관·도서관장, 영화 및 예술계 인사, 작가 협회, 청년 단체 등 다양한 인물이 참여했다.

박물관 투어 중에는 이 복합단지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상이 상영되었으며, 이후 중앙아시아 각국과 아제르바이잔의 문화부, 과학아카데미, 종교기관, 국립 박물관 및 도서관, 영화진흥기관, 예술아카데미, 작가협회, 청년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분과 회의가 이어졌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아이디어와 협력 구상은 중앙아시아와 아제르바이잔 국민 간의 영적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여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러한 협력은 지속 가능한 개발, 상호 존중, 그리고 정신적 성장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https://uza.uz/en/posts/the-tashkent-spiritual-platform-brought-together-central-asia-and-azerbaijan_782736 

번역: 김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