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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아시아개발은행(ADB), CAREC 지역 국경 현대화·무역 촉진 위해 4억 달러 지원 승인

  • 작성자 사진: ICAS HUFS
    ICAS HUFS
  • 1일 전
  • 2분 분량

2026.08.27

[ADB Approves $400 Million Financing Facility to Modernize Borders, Facilitate Trade in CAREC Region]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ADB)이 중앙아시아지역경제협력(Central Asia Regional Economic Cooperation·CAREC) 지역의 국경 통과시설을 현대화하고 운송·물류 비용을 낮추며 인적·물적 이동을 개선하기 위해 4억 달러 규모의 역내 금융지원 체계를 승인했다.


‘통합·물류·개발을 위한 국경 현대화(Border Upgrades for Integration, Logistics, and Development·BUILD)’ 지원 체계는 국경 통과시설 현대화와 CAREC 지역의 연계성·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선 투자 사업을 지원한다.


레아 구티에레즈(Leah Gutierrez) ADB 중앙·서아시아 담당 국장은 “국경은 단순한 검문소가 아니라 일자리와 역내 시장, 소득 창출 기회를 만드는 관문”이라며 “BUILD를 통해 CAREC 회원국이 더 빠르고 효율적이며 긴밀히 연결된 국경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제권 간 거리를 좁혀 비효율성을 줄이고, 국가 간 시장과 경제 회랑을 확대함으로써 역내 수백만 명의 삶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무역과 운송 연계성이 개선되었으나, CAREC 회랑의 국경 통과시설은 여전히 병목 구간으로 남아 있다. 늘어나는 교역량과 인프라·수용 능력의 한계, 국경 관리 체계와 절차의 미흡한 현대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와 같은 제약은 운송업자와 무역업자, 승객에게 경제적 손실과 불편을 초래하는 한편 인신매매, 환경 문제, 공중보건 관련 위험을 높이고 있다.


BUILD는 철도와 도로 국경 통과시설 개선을 포함해 CAREC 회원국의 우선 국경 투자 사업에 자금을 지원한다. 현대적 인프라와 디지털 시스템, 첨단 검사·검색 장비, 보다 효율적이고 통일된 국경 절차를 지원해 국경 통과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것이 목표이다.


이와 함께 제도적 역량을 강화하고 운송·물류 부문 개혁을 지원하며, 민간 부문의 참여 확대도 추진한다.


BUILD는 민간 투자 기회를 만들고 농업·관광·운송 서비스 분야의 주요 주체인 영세·중소기업이 역내 무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CAREC 프로그램은 아프가니스탄, 아제르바이잔, 중국, 조지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몽골, 파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과 개발 파트너들이 참여하는 협력 체계다. 이들은 역내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있으며, ADB가 CAREC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ADB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이며 회복력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다자개발은행이다. 1966년 설립됐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50개국을 포함해 69개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다.




번역 : 이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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