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카자흐스탄] 리바키나, 카자흐스탄 최초 세계 랭킹 1위 대기록

작성자 사진: ICAS HUFS
ICAS HUFS
1일 전
1분 분량

2026.09.10

[Rybakina Makes History as Kazakhstan’s First World No. 1]



엘레나 리바키나가 카자흐스탄 선수 최초로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세계 랭킹 1위에 오르며 카자흐스탄 테니스를 세계 정상에 올려놓는 역사적인 대기록을 작성했다.

     

리바키나는 9월 9일 8강전에서 중국의 정친원을 꺾고 WTA 라이브 랭킹 1위를 확정 지었다. 이로써 기존 1위였던 벨라루스의 아리나 사발렌카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공식 세계 랭킹은 9월 14일 월요일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카자흐스탄 국적의 선수가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것은 리바키나가 처음이다. 리바키나는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믿음만 있다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국가를 대표하여 카자흐스탄 최초의 세계 1위로서 역사를 쓰게 되어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성과가 국가적으로 지니는 의미를 강조했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그녀의 재능과 헌신, 단호한 의지를 치하하며 축전을 보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WTA 랭킹 정상에 오른 것은 경이로운 재능과 엄청난 노력, 자신에 대한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일구어낸 스포츠 인생의 정점"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성과가 카자흐스탄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고 리바키나의 이름을 세계 테니스 역사에 영원히 각인시켰다고 덧붙였다. "당신의 여정은 우리나라의 수많은 어린 선수들과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테니스 팬들에게 영감을 주는 모범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코트 안팎에서 보여준 리바키나의 품격 있는 행동과 다양한 사람들과의 성숙한 소통 능력 역시 높이 평가했다. 이어 그녀의 지속적인 성공을 기원하며 새로운 성과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도 챔피언의 마음가짐을 계속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리바키나의 세계 랭킹 1위 등극은 카자흐스탄 테니스 역사상 최초의 단식 세계 1위를 배출한 획기적인 사건이자, 국가 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어준 순간이다.

     

한편, 리바키나는 9월 11일 준결승에서 미국의 코코 고프와 맞붙을 예정이다.



번역: 김성현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