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 파블로다르 지역에 국제 컴퓨팅 허브 설립 예정

  • 작성자 사진: ICAS HUFS
    ICAS HUFS
  • 11분 전
  • 2분 분량

2026.2.10.

[Kazakhstan to Establish International Computing Hub in Pavlodar Region]



카자흐스탄은 주요 에너지 생산 지역 중 하나인 에키바스쿠즈에 조성될 ‘데이터 센터 벨리‘를 기반으로 파블로다르 지역에 국제 컴퓨팅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자슬란 마디예프(사진) 부총리 겸 인공지능·디지털개발부 장관은 정부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정부는 앞서 석탄 화력 발전소와 탄탄한 에너지 인프라를 갖춘 에키바스투즈에 고성능 데이터 센터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마디예프 장관은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한 국내 클러스터를 넘어 본격적인 국제 컴퓨팅 허브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디예프 장관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의 핵심 요소는 저렴한 전기 공급과 국경을 넘는 통신 인프라이다.

이미 개발 부지가 확보되었으며, 에키바스투즈 GRES-1에는 300메가와트의 전력 용량이 확보되어 있고, 현재 해외 투자자들과 협상이 진행 중이다.


  • AI 센터, 디지털 확장의 중심축 역할 수행


이 허브의 핵심 시설은 카자흐스탄 국영 통신사인 카자흐텔레콤이 현재 건설 중인 50MW급 AI 중심 데이터 처리 센터이다. 2027년 중반 가동 예정인 이 시설은 카자흐스탄이 최근 가동을 시작한 국가 슈퍼컴퓨터 시설보다 10배 더 강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타나는 이미 올해 초 공개된 중앙아시아 최강 슈퍼컴퓨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카자흐스탄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 야망에 있어 중요한 진전이다. 관계자들은 이러한 컴퓨팅 시설 확장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경제 모델을 위한 토대로 보고 있다.


  • 국내 AI 모델 사용에 대한 우려

같은 정부 회의에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국가 대규모 언어 모델인 KazLLM의 활용도에 불만을 표명했다. 그는 대중의 관심이 여전히 제한적이며, 많은 사용자가 ChatGPT와 같은 해외 플랫폼을 선호한다고 지적했다.


마디예프는 KazLLM 사용자가 약 6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3%에 불과하고, 해외 AI 도구가 훨씬 더 널리 사용되고 있음을 인정했다. 그는 글로벌 모범 사례에 맞춰 국내 AI 모델을 지속적으로 학습시키고 업데이트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KazLLM 외에도 Alem LLM이라는 두 번째 모델이 개발 중이다. 두 시스템 모두 이미 검색 엔진, 학생 및 IT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에 통합되었다.



번역 : 김상훈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