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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산 티타늄, 세계 항공우주 시장 점유율 20% 차지

  • 작성자 사진: ICAS HUFS
    ICAS HUFS
  • 14시간 전
  • 1분 분량

2026.06.12

[Kazakh Titanium Accounts for 20% of Global Aerospace Market, Officials Say]




카자흐스탄산 티타늄이 세계 항공우주 시장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고 올자스 벡테노프(Olzhas Bektenov) 총리가 6월 11일 실뱅 젤레르(Sylvain Geler) 우스트카메노고르스크 티타늄·마그네슘 공장(UKTMP) 이사회 의장과의 회담에서 밝혔다. 이날 정부는 회사의 생산 확대 계획과 카자흐스탄의 글로벌 공급망 내 입지 강화 방안을 검토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투자 프로젝트 추진 현황, 그리고 국제 시장에서 카자흐스탄 티타늄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UKTMP는 원자재 가공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전 과정을 통합 운영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티타늄 생산 업체 중 하나다. 이 회사의 티타늄은 항공우주, 석유화학, 원자력, 의료 및 조선 산업 등에 사용되고 있다.


회의에서 제시된 자료에 따르면, UKTMP는 2025년에 약 1만 2,000톤의 티타늄 제품을 판매해 약 870억 텡게(미화 약 1억 7,9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올해 티타늄 잉곳과 합금 생산량은 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업은 세계 주요 산업 및 항공우주 제조업체들에 티타늄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으로는 Boeing, Airbus, Safran, Rolls-Royce, TIMET, Howmet Aerospace, Dynamet, PCC, 그리고 POSCO 등이 포함된다.


참석자들은 또한 2033년까지 추진될 UKTMP의 투자 프로그램을 검토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2,555억 텡게(미화 약 5억 2,500만 달러) 규모의 25개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큰 사업 중 하나는 신규 스펀지 티타늄 생산시설 건설로, 완공 시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이 1만 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투자 프로그램에는 가스 정화 설비 현대화, 통합 제조실행시스템(MES) 도입, 그리고 생산 모니터링·에너지 관리·공정 제어·산업 안전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AI) 및 분석 플랫폼 구축도 포함되어 있다.


이들 프로젝트는 생산 비용 절감, 에너지 효율 향상, 그리고 제조 역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번역: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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