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중국 기업, 키르기스스탄 남부에 250MW 태양광 발전소 건설

2025.10.29.

[Chinese Firms to Build 250 MW Solar Power Plant in Southern Kyrgyzstan]

키르기스스탄의 에너지부는 중국 스테이트 테크놀로지(China’s State’s Technology Co) 그리고 산 에너지(San Energy Co)와의 투자계약을 통해 키르기스스탄 남부 지역에 250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했다.

에너지부에 따르면, 이 발전소는 바트켄(Batken) 지역의 아크투르팍(Ak-Turpak) 마을의 669헥타르 부지에 건설될 예정이다. 올해 착공을 시작해 2027년 시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발전소가 가동되면 키르기스스탄 국가 전력망에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에너지부는 또한 중국전력건설공사(POWERCHINA)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협약은 키르기스스탄의 공동 에너지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국제 투자자와 금융기관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협약에는 장기 에너지 시스템 개발 계획 수립, 키르기스스탄 에너지 관리자와 엔지니어 교육 제공, 그리고 키르기스스탄 최대 규모의 톡토굴 저수지(Toktogul Reservoir)에 부유식 태양광 발전소 건설 가능성 조사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계획들은 키르기스스탄의 발전 용량을 확대하고 전국적으로 지속적인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출처: https://timesca.com/chinese-firms-to-build-250-mw-solar-power-plant-in-southern-kyrgyzstan/

번역: 박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