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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 타지키스탄, 2025년 8.4%의 견조한 경제 성장률 전망

  • 작성자 사진: ICAS HUFS
    ICAS HUFS
  • 20분 전
  • 2분 분량

2026.1.26.

[Tajikistan Reports Strong 8.4% Economic Growth in 2025]



타지키스탄 통계청이 발표한 공식 자료에 따르면, 타지키스탄 경제는 2025년에 8.4% 성장하여 지난해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은 연말 의회 연설에서 국내총생산(GDP)이 약 1,730억 소모니(약 188억 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이러한 성장은 주로 산업, 건설, 농업 및 서비스 부문에 의한 것이다.


타지키스탄 대통령실 산하 통계청은 광업, 금속, 시멘트 생산 및 식품 가공업에 힘입어 산업 생산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건설 활동 또한 확장되었는데, 이는 도로, 주택 및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국가 투자를 반영한다.


당국은 로군 수력 발전 프로젝트가 경제 정책의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다. 이 댐이 완공되어 가동되면 국내 전력 공급을 안정시키고 특히 인접 시장으로의 수출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에도 송금은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대부분 러시아에서 일하는 타지키스탄 이주 노동자들의 송금액이 증가하면서 가계 소비를 뒷받침하고 외부 경제적 압력을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월드뱅크에 따르면, 송금은 타지키스탄 GDP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개인 송금액이 GDP의 약 48%에 달해 경제가 해외 노동 시장 상황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또한 대외 무역액도 증가했다. 전력, 금속, 농산물 수출이 증가했고, 기계, 연료, 건축자재 수입은 투자 활동과 함께 확대되었다. 지역 언론은 중국, 러시아, 그리고 인접한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2025년에도 타지키스탄의 주요 무역 파트너로 남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강력한 표면적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국제 금융 기관들은 구조적 취약성을 지속적으로 지적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거버넌스 개선, 은행 부문 강화, 그리고 민간 부문의 경제 참여 확대를 위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또한 분석가들은 이러한 빠른 성장이 부분적으로는 낮은 통계적 기반과 국가 주도 투자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반영한다고 지적한다. 고부가가치 부문의 일자리 창출은 여전히 제한적이며, 이는 지속적인 노동 이주를 초래하고 경제를 외부 충격에 취약하게 만든다.


정부는 2026년까지도 야심한 목표를 설정했으며, 관계자들은 산업화, 인프라 개발, 그리고 에너지 수출을 강조하고 있다. 타지키스탄이 오랜 구조적 제약을 해결하면서 현재의 성장 속도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향후 몇 년 동안 이 나라 경제의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견조하다 : 주가의 시세가 내리지 않고 높은 상태에 계속 머물러 있다.



번역 :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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