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접견 및 비료 공장 착공식 계기…"양국 경제 협력 기여에 감사"
- ICAS HUFS
- 15분 전
- 1분 분량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이 한국 대우건설의 정원주 회장을 접견했다.
정원주 회장은 국빈에게 만남의 기회를 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투르크메나바트 화학 공장의 광물 비료 생산 단지 착공식에 참여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밝혔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따뜻한 말에 감사를 표하며 투르크메니스탄과 대한민국 간에 수립된 관계를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양국 간 파트너십이 상호 존중, 신뢰, 이해를 바탕으로 꾸준히 발전해왔다고 언급했다. 수년간 한국의 주요 기업들은 투르크메니스탄의 석유, 가스, 화학 산업에서 대규모 사업을 수행해왔으며, 이는 양국 경제 협력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대우건설과의 효과적인 협력 관계가 주목받았다. 정 회장은 신뢰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계약상 의무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겠다는 회사의 약속을 재확인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현재 자국의 화학 산업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중 하나라며, 이 부문의 핵심 발전 전략은 현지 원자재를 활용하여 내수 경제와 수출을 위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은 국가가 경제의 현대화와 다각화를 위해 광범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가 프로그램의 틀 안에서 주요 생산 사업들이 시행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정 회장은 자신이 이끄는 회사가 투르크메니스탄의 사회경제 프로그램 실행에 기여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그는 투르크멘 시장에서 대우건설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준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했다.
회담 말미에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투르크메나바트 화학 공장의 비료 생산 단지 건설 사업을 수행하는 대우건설의 회장과 모든 임직원에게 큰 성공을 기원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