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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대표단, 두바이에서 열린 ‘Big 5 Global 2025’ 국제 전시회 및 컨퍼런스 참가

  • 작성자 사진: ICAS HUFS
    ICAS HUFS
  • 2일 전
  • 1분 분량

2025.11.28.

[A delegation of Turkmenistan took part in the Big 5 Global 2025 international exhibition and conference in Dub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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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건설·건축부 장관 압둘라 겔디예프(Abdulla Geldiyev)가 이끄는 대표단이 2025년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된 ‘Big 5 Global 2025’ 국제 전시회 및 콘퍼런스에 참가했다.

     

투르크메니스탄 대표단의 이번 참석은 양자 협력의 높은 수준과 건설·인프라 분야에서 중요한 파트너로서의 투르크메니스탄의 위상을 부각했다. 건설, 공학, 도시 개발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포럼에서 투르크메니스탄 측은 첨단 기술 도입과 부문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하는 주요 국가 프로젝트들을 소개했다.

     

프로그램 둘째 날, 투르크메니스탄 건설·건축부 장관 압둘라 겔디예프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전략과 인프라 현대화」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그는 현대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환경친화적인 도시 공간 구축을 위한 국가의 전략적 비전, 인프라 현대화 우선순위, 산업의 디지털 전환, 혁신 에너지 솔루션 도입 계획 등을 제시했다.

     

공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UAE 연방 기반 시설·프로젝트 담당 차관보 유수프 압둘라 알 알리, DMG 이벤트 회장 매트 덴튼, 글로벌 리더스 서밋 의장 브랜디 스콧, 기타 정부기관 및 주요 국제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대표들과의 양자 회담도 진행되었다. 양측은 산업 및 민간 건설 분야 협력 확대, 친환경 건축자재 보급, 모듈러 기술 개발, 디지털 인프라 및 BIM 플랫폼 구축, 전략 프로젝트를 위한 투자 파트너십 강화 등 다양한 협력 기회를 논의했다.

     

특히 UAE 및 걸프 지역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투르크멘 유리 제품 및 현대적 건축자재 공급 확대를 포함한 무역·산업 협력 강화에도 중점을 두었다. 투르크메니스탄 측은 건설·산업 부문의 현대화, 디지털 품질관리 시스템 도입, 교통·엔지니어링 인프라 개발, 사회 인프라 확충, 유리 산업의 수출 역량 강화 등을 국가적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번역: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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