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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앙카라, 첫 심리·문화 행사 개최 … 투르크계 청년들을 한자리에 모으다

  • 작성자 사진: ICAS HUFS
    ICAS HUFS
  • 3일 전
  • 1분 분량

2026.07.02

[Ankara brings Turkic youth together in 1st psychocultural event]

     


튀르키예 최초의 심리·문화(psycho-cultural) 청년 프로그램이 투르크국가기구(OTS)가 앙카라를 ‘2026년 투르크 세계 관광수도’로 지정한 것을 기념해 마련돼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형제의 수도: 공동의 목소리, 공동의 정신(Brotherly Capital: Common Voice, Common Spirit)’을 주제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체육부 심리사회지원서비스국(Psychosocial Support Services Department)이 주관했다.

     

청년체육부는 26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프로그램이 문화심리학과 문화간 심리학(intercultural psychology) 접근법을 바탕으로 기획된 튀르키예 최초의 청년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폐막식에서 엘리프 귀네슈(Elif Güneş) 청년체육부 장관 고문 겸 심리사회지원서비스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형성된 우정과 형제애가 투르크 세계의 공동 미래를 위한 중요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귀네슈 국장은 청년들이 공동의 역사와 문명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세대이자, 공동의 정신과 가치를 가장 잘 대표하는 존재라고 말했다. 이어 나흘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맺어진 인연이 오래도록 이어지는 우정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튀르키예를 비롯해 북키프로스 튀르크공화국(TRNC),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헝가리, 몽골에서 온 청년 80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투르크 세계 청년들에게 역사·문화 유적을 소개하는 한편, 이들의 소속감과 심리사회적 적응, 문화적 정체성에 대한 인식, 형제애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튀르키예에서 유학하며 청년체육부 기숙사에 머무는 참가자들은 하즈 바이람 벨리 모스크(Hacı Bayram Veli Mosque), 아나톨리아 문명박물관(Museum of Anatolian Civilizations), 앙카라 성, 아니트카비르(Anıtkabir), 튀르키예 대국민의회 등 앙카라의 주요 역사·문화·정신적 의미를 지닌 장소들을 둘러봤다.

     

이들은 심리학자와 사회복지사, 영적 상담사,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일정을 소화했다.

     

참가자들은 무사 일디즈(Musa Yıldız) 교수의 ‘투르크 세계의 역사’ 강연과 튀르키예협력조정청(TİKA) 교육 프로젝트 코디네이터인 무스타파 하심 폴라트(Mustafa Haşim Polat)의 ‘투르크 세계의 연대와 TİKA의 역할’에 관한 강연도 들었다.

     

프로그램은 ‘나의 조국, 나의 이야기(My Country, My Story)’를 주제로 한 참가자들의 발표로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마지막으로 ‘투르크 세계는 단결 속에서 다시 태어난다(The Turkic World Is Reborn in Unity)’라는 공동 슬로건을 선정했다.

     

출처:

     

번역: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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