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흐나깅 후렐수흐(Ukhnaagiin Khürelsükh) 몽골 총리는 지난 4월 둘째 주 주말 몽골 남부에 위치한 간츠모드 세관과 우문고비 아이막에 위치한 가숑 소하이트(Gashuun sukhait) 세관을 방문했다. 방문 기간 동안 총리는 석탄 운송업자들과 회동하여 그들의 청원을 듣고 몇 가지 문제를 현장에서 해결했다.
또한 지난 수요일에는 몽골 정부의 정례회의에서 석탄 수송업자들의 사회적 문제를 결정하는 포괄적 조치를 발의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특정 지점에 자동차 주차 단지를 건설하고, 운송 도로에서의 사고 발생 위기 방지, 운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조건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후렐수흐 총리가 중국과 내몽골자치구 그리고 우문고비 아이막을 각각 방문했을 당시 가숑 소하이트 세관을 통과하는 석탄 운송량을 증대시키는 방면으로 유관 공무원들과 협의함에 따라 몽골 국경을 통과하여 나가는 운송 자동차들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4월 19일 기준 가슌 수카잇 세관을 통과하여 몽골 국경 밖으로 나간 총 1,124개 운송수단 중 1,012대는 석탄을 운반했으며, 나머지 차량은 농축물을 적재하여 운반했다. 운송수단 별 기업체를 분류해보면 에르데네트 타왕 톨고이가 780대, 에너지리소스가 191대, 그리고 타왕톨고이가 41대, 오요톨고이가 112대를 운용했다.
작성일 : 2018. 0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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