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제1부총리 아스카르 마민(Askar Mamin)이 이끄는 정부 대표가 타쉬켄트를 방문하였다. 카자흐스탄 정부 대표들은 방문동안, 대통령 권한 대행자인 샤브캇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를 포함한 여러 우즈베키스탄 정부 관계자들과 회담을 가졌다.
샤브캇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대행인은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Nursultan Nazarbayev) 대통령에게 힘든 시기 함께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했다고 카자흐스탄 측은 밝혔다
회의 간 양국은 산업협력과 수송 및 교통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유대 관계를 강화해 갈 것을 약속하였으며, 양자 간 무역 및 경제 관계 전망을 논의하였다. 양측은 무역과 경제 교류 확대에 따른 잠재력에 주목하였다.
샤브캇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대행인은 양국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면 50억 달러 규모의 이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카자흐스탄 측 역시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강조하였으며, 아스카르 마민 제1부총리는 특히 농업, 기계 공학, 운송 및 물류 및 에너지 분야의 협력에 관심을 보였다.
루스탐 아지모프(Rustam Azimov) 부총리와의 회담 간 양측은 무역 및 경제관계의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관해 논의하였다.
협상에 따라, 우즈베키스탄의 대 카자흐스탄 농산물 수출량을 확대하기로 합의했으며,
양국 화물 운송 간 유리한 관세 환경을 만들기로 하였다.
또한 지역 간 협력기구를 고려하여, 농업분야에서는 공동 농업생산물 보증인 제도와 공동 주택제도를 시행하기로 하였으며, 석유 및 제약분야에서는 세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루스탐 아지모프 부총리와 아스카르 마민 제1부총리는 경제-무역 협력 확대와 관련한 의정서에 최종적으로 서명하였다.
출처 : uzdaily.com
작성일 : 2016. 0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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