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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베를린에서 우즈베키스탄 전통 자수 예술 소개… 문화 교류의 장 마련

  • 작성자 사진: ICAS HUFS
    ICAS HUFS
  • 2일 전
  • 1분 분량

2026.01.01.

[Uzbek embroidery art presented in Berlin as part of cultural dialogue]



독일 수도 베를린의 QGalerie 전시관에서 우즈베키스탄 전통 수자니(suzani) 전시회 「조화로운 세계들(Harmonious Worlds)」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자수 장인들이 참여한 라운드테이블 토론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독일의 장식·응용미술 애호가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와 민족 전통이 짙게 배어 있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독일의 예술가와 문화계 인사들, 베를린 훔볼트대학교 재학생, 그리고 동양의 민속 공예와 응용미술에 관심을 가진 일반 시민들이 전통 우즈베키스탄 식탁인 다스타르한(dastarkhan)을 중심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는 비공식적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참가자들 간의 자유롭고 깊이 있는 대화를 이끌어 냈다.

     

프로그램의 주요 행사로 부하라 지역의 저명한 자수 장인이자 기업가이자 우즈베키스탄 후나르만드(Hunarmand) 협회 부하라 지부 회원인 샤흐노자 샤리포바(Shakhnoza Sharipova)와의 온라인 만남이 진행되었다. 그녀는 발표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자수와 수자니의 역사, 지역별로 형성된 자수 학교와 양식, 그리고 수 세기에 걸쳐 이어져 온 예술적 전통과 우즈베키스탄 민족의 창조적 잠재력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러한 전통은 수자니 작품 속에 생생하게 담겨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자이나브 라술로바(Zaynab Rasulova)와 닐루파르 사타로바(Nilufar Sattarova)가 진행한 실습형 수자니 자수 마스터클래스도 열렸다. 자수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전통 콘탁타(khontakhta) 주변에 쿠르파차(kurpacha) 이불이 함께 배치되었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우즈베키스탄의 관습, 환대 문화, 손님을 맞아 음식을 차려 함께 나누는 전통 식사 문화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도 함께 들을 수 있었다.

     

     

번역: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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