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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 샘물 정화 캠페인 시작

  • 작성자 사진: ICAS HUFS
    ICAS HUFS
  • 2일 전
  • 1분 분량

2026.03.26

[Kazakhstan Launches Water Spring Clean-Up Campaign]




카자흐스탄 수자원·관개부는 전국의 샘물을 복원하고 보호하기 위한 환경 캠페인 ‘몰디르 불락(Möldir Bülak, “맑고 깨끗한 샘”)’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쉼켄트, 알마티, 잠빌, 크즐오르다, 투르키스탄, 제티수 등 남부 지역 28개 샘을 정화하는 작업으로 출발했다. 약 3,800명의 자원봉사자와 학생들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샘의 자연 유출구를 복원했으며,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나무 묘목을 심었다.


또한 수자원·관개부의 주도로 잠빌 지역에서는 물 분야 최초의 자원봉사 조직인 ‘볼라샥튼 카이나리(Bolashaktyn Kainary)’가 설립되었다. 이 조직은 타라즈에 위치한 카자흐 국립 수자원·관개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한 봉사단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당국에 따르면, 이 조직은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에 그치지 않고 물 절약과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장기적인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국가 수문지질청인 ‘카즈하이드로지올로지(Kazhydrogeology)’는 전국 샘물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전문가들은 711개의 잠재적 샘을 확인했으며, 기록 자료를 바탕으로 총 2,772개 지점을 포함한 광범위한 지도를 작성했다. 샘물은 물 부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수자원 공급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자원·관개부는 2027년까지 아크몰라, 서카자흐스탄, 코스타나이, 제티수, 울리타우 등 5개 지역에서 신규 지하수 자원을 발굴하기 위한 지질 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주지, 농업 및 산업 분야에 추가적인 용수를 공급하고 지하수 자원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까지 카자흐스탄에서는 식수, 관개, 산업용으로 활용하기 위해 총 4,803개의 지하수 매장지가 탐사되었다. 사용 가능한 지하수 총량은 하루 약 4,320만㎥로 추정되지만, 현재 실제로 활용되는 양은 약 150만㎥로 전체의 약 3% 수준에 불과하다. 확인된 지하수 자원 가운데 하루 2,120만㎥는 식수로, 240만㎥는 산업·기술용으로, 1,960만㎥는 농업용 관개수로 활용될 수 있다.


탈가트 모미셰프 수자원·관개부 차관은 “물 부족과 기후변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하수 잠재력 개발은 지속가능한 물 이용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지하수 자원의 잠재력은 크지만 상당 부분이 아직 충분히 조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번역: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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