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 중국과 협력 강화… 국제조정기구(IMO) 합류
- ICAS HUFS
-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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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4
[Kazakhstan Strengthens Ties With China, Joins International Mediation Organization]

카자흐스탄이 신설된 '국제조정기구(IOMed)'에 공식 합류했다. 예르메크 코셰르바예프(Yermek Kosherbayev) 카자흐스탄 외교부 장관은 7월 13일 중국 공식 방문 중 해당 기구의 협정에 서명했으며, 왕이(Wang Yi)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 확대, 인공지능(AI) 협력 및 '영구적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담에서 코셰르바예프 장관은 중국공산당 창당 105주년과 제15차 5개년 계획 수립을 축하했다. 코셰르바예프 장관은 "지난 회담 이후 카자흐스탄과 중국 관계는 강력한 동력을 유지하며 모든 양자 협력 분야에서 꾸준한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왕이 부장은 중국이 카자흐스탄을 핵심 전략적 파트너 중 하나로 여기고 있다고 재확인하며, 양국 정상 간의 긴밀한 유대 관계가 양국 관계를 더욱 확대하는 견고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화답했다.
양국 장관은 카자흐스탄과 중국이 양자 교역액을 두 배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코셰르바예프 장관에 따르면, 중국은 여전히 카자흐스탄의 가장 큰 교역국 중 하나이며, 2025년 양국 간 교역액은 역대 최고치인 487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는 인공지능(AI)과 신흥 기술 분야가 주요 화두로 다뤄졌다. 상하이 세계인공지능대회(WAIC)를 앞두고 코셰르바예프 장관은 중국의 글로벌 포럼 개최 역량을 높이 평가하는 한편, 중국이 주도하는 '세계 AI 협력기구(WACO)' 설립 구상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는 이를 글로벌 AI 거버넌스 분야에서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양측은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UN, 상하이협력기구(SCO), 아시아교류및신뢰구축회의(CICA), '중앙아시아-중국' 협의체 등 다자간 플랫폼 내에서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양측은 향후 예정된 고위급 교류 일정을 점검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하기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번역: 김성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