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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토탈에너지, 카자흐스탄서 대형 풍력 발전 프로젝트 착수

  • 작성자 사진: ICAS HUFS
    ICAS HUFS
  • 13분 전
  • 1분 분량

2026.03.19

[TotalEnergies Launches Major Wind Farm Project in Kazakhstan]]




프랑스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TotalEnergies)가 카자흐스탄 잠빌주 모인쿰 지역에서 1기가와트 규모의 미르니(Mirny) 풍력 발전소 건설을 시작했다. 완공되면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의 풍력 발전 시설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약 150기의 풍력 터빈이 설치될 예정이며, 이는 엔비전(Envision)과 사니(SANY)가 공급한다.


또한 프랑스 배터리 제조업체 사프트(Saft)가 개발한 600메가와트시(MWh) 규모의 에너지 저장 시스템도 포함되어, 전력망 안정성과 전력 분배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총 투자 규모는 약 11억 달러로 추산되며, 해당 풍력 발전소는 2028년 4분기에 가동될 예정이다. 연간 최대 40억 킬로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해 매년 최소 32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탄소 배출 저감의 핵심 전략으로 보고 있다.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0년 3억 7,540만 톤에서 2021년 3억 2,840만 톤으로 감소했다가, 2022년에는 다시 3억 5,300만 톤으로 증가했다.


특히 에너지 부문은 여전히 최대 배출원으로, 2022년 기준 약 2억 8,190만 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부는 이번 프로젝트가 친환경 에너지 발전을 촉진하고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며, 국가의 탈탄소화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지속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풍력, 태양광, 수력 발전을 포함한 총 245메가와트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 10건이 착공될 예정이며, 기존 시설과 함께 약 88억 킬로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르니 풍력 발전소 외에도 외국인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대형 재생에너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여기에는 아랍에미리트의 마스다르(Masdar)가 지원하는 14억 달러 규모의 풍력 프로젝트와, 중국의 차이나파워(China Power) 및 차이나에너지(China Energy)가 주도하는 풍력·태양광 개발 사업이 포함된다.


카자흐스탄은 경쟁 입찰 방식을 통해 재생에너지 용량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 6.7기가와트 규모의 신규 발전 용량을 할당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2035년까지 8기가와트 이상의 재생에너지 설비를 추가로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번역 :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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