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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미스 유니버스 2025: 키르기스스탄 대표, 국가 전통 의상 선보여

  • 작성자 사진: ICAS HUFS
    ICAS HUFS
  • 10시간 전
  • 1분 분량

2025.11.19.

[Miss Universe 2025: Участница из Кыргызстана представила национальный костю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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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스 키르기스스탄 대회에서 우승해 ‘미스 키르기스스탄 유니버스’로 선발된 메리(마리아) 쿠바코바(Мери (Мария) Кувакова)가 제74회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국가 대표로 참가한다.

     

제74회 미스 유니버스 대회는 올해 태국 논타부리에서 개최되며, 120개국의 참가자들이 경쟁을 펼친다. 결승전은 오는 11월 21일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11월 19일, 참가자들은 각자의 국가 전통 의상을 선보였다. 메리 쿠바코바는 금색 날개 장식이 달린 갈색과 베이지색 의상을 입고 런웨이를 걸었다. 그녀는 소셜 미디어에 이 의상이 황금독수리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게시했다.

     

그녀는 게시글을 통해 “산의 심장부에서 자유의 날개가 솟아오릅니다. 이는 키르기스스탄의 자랑스럽고 두려움 없는 정신을 상징합니다. 우리 땅의 전설적인 새인 황금독수리에서 영감을 받은 이 의상은 우리 민족의 강인함, 용기, 그리고 자유를 담고 있습니다. 날개는 하늘과 우리의 영원한 연결을 반영하며, 진정한 힘은 억압이 아닌 조화 속에서 탄생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제가 미스 키르기스스탄 무대에 올랐을 때, 진짜 황금독수리가 제 옆에 서 있었습니다. 마치 제 조국의 살아있는 상징 같았습니다. 그 순간은 저에게 운명의 징조이자, 이제 세계 무대에서 제가 간직하고 있는 축복이 되었습니다.

     

이 날개는 천이나 금이 아닙니다. 이것은 결코 고개를 숙이지 않는 국가의 심장 박동이며, 끊임없이 더 높이 비상하는 민족의 역사이며, 구름 너머로 비상할 용기를 가진 여성의 정신입니다."라고 전했다.

     

2024년 미스 키르기스스탄 선발대회에서는 세 명의 참가자가 우승자로 선정되었다. 아이페리 누르베코바(Айпери Нурбекова)는 미스 키르기스스탄 지구, 아리엣 산자로바(Ариет Санжарова)는 미스 키르기스스탄 세계 그리고 메리 쿠바코바(Мери Кувакова)는 미스 키르기스스탄 유니버스이다.

     

     

번역: 박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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