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이란, 키르기스스탄에 직항 노선 개설 제안
- ICAS HUFS
-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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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고르쿠 케네시(키르기스스탄 국회) 내 이란 협력 의원친선그룹장 미르굴 테미르바예바는 주키르기스스탄 이란 대사인 골람 호세인 야데가리(Gholam Hossein Yadegari)와 만남을 가졌다.
이번 회동에서 양측은 양국 간 정치, 경제, 문화, 인도주의 관계의 현황과 의회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르굴 테미르바예바는 양자 관계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양국 간 협력은 현재 상호 이해, 지원, 그리고 공동 이익을 기반으로 발전하고 있고, 키르기스스탄은 이란과 안정적인 정치적 대화와 교류를 지속하고 모든 상호 관심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관심이 있음을 언급했다. 또한 의원 친선 그룹 구성, 의원 상호 방문 개최, 그리고 의회 간 관계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미르굴 테미르바예바 의원은 무역 및 경제 관계에 대해 언급하며 2024년 키르기스스탄과 이란 간 교역 규모가 5,850만 달러에 달했음을 언급하고 이 수치를 높이기 위한 공동 노력을 촉구했음을 강조했다.
골람 호세인 야데가리는 키르기스스탄과 이란 간의 높은 수준의 문화 협력을 언급하며, 양국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영화 주간, 키르기스 문학의 페르시아어 번역 활동 등을 예로 들었다. 동시에 그는 관광 산업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항편 개설을 제안했다.
양측은 또한 교통, 안보, 기술, 디지털화, 의료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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