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타지키스탄] ADB, 타지키스탄 보건의료 개혁에 4,327만 달러 지원

작성자 사진: ICAS HUFS
ICAS HUFS
11분 전
2분 분량

2026년 09월 22일

[ADB approves $43 million grant package for health security, primary health care reforms in Tajikistan]



아시아개발은행(ADB)이 타지키스탄의 보건의료 체계 개선과 보건안보 강화를 위해 4,327만 달러 규모의 무상지원 패키지를 승인했다.


ADB 타지키스탄 주재 사무소는 9월 2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업이 감염병 발생과 자연재해로 인한 보건 위험, 국경을 넘나드는 보건 위협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통합 보건의료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차의료 개혁과 함께 여성 및 아동에 대한 폭력 피해자를 위한 보건·사회보호 통합 서비스도 도입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코 사카모토 ADB 타지키스탄 국가국장은 “보건 위기에 대응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위기가 발생하기 전에 대비하는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타지키스탄이 향후 감염병 발생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더 나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을 통해 주요 국경 검문소의 감염병 모니터링 체계가 개선되고, 공공 보건 실험실의 역량과 효율성이 강화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감염병 감시와 긴급 대응 체계를 고도화한다.


인간과 동물의 건강을 하나의 체계로 연계하는 ‘원헬스(One Health)’ 접근법도 추진된다. 보건의료 인력은 공중보건 위협과 자연재해로 인한 보건 위험, 여성 및 아동에 대한 폭력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특히 농촌과 오지, 국경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결핵과 HIV 등 감염병을 보다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일차의료 서비스의 기후 및 기상 충격에 대한 대응력도 강화한다. 여성과 아동의 필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감염병 및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는 한편 여성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위험 소통도 강화할 예정이다.


여성 및 아동에 대한 폭력 피해자를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타지키스탄 전역에 5개의 전문 통합서비스센터를 설치해 피해자들이 보건의료와 사회보호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총 4,327만 달러 규모의 사업에는 ADB 아시아개발기금(ADF)의 2,800만 달러 무상지원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팬데믹 예방·대비·대응 신탁기금에서 1,027만 달러, 일본 정부가 ADB를 통해 지원하는 일본 번영하고 회복력 있는 아시아·태평양 기금에서 300만 달러, 녹색기후기금에서 200만 달러가 각각 추가로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ADB가 ‘빙하에서 농장까지(Glaciers to Farms)’ 프로그램을 통해 승인한 첫 번째 사업이기도 하다.


ADB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이며 회복력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다자개발은행으로, 1966년 설립됐으며 현재 69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다.



번역: 오혜솔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