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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 한국과 중앙아시아, 중요 광물 가공 및 산업 AI 개발 합의

작성자 사진: ICAS HUFS
ICAS HUFS
9시간 전
2분 분량

2026년 09월 15일

[Korea and Central Asia agree to develop critical mineral processing and industrial AI]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이 핵심광물 공급망, 산업 인프라, 스마트 제조, 인력 양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9월 14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앙아시아 5개국(C5+1) 첫 산업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회의에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대표가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타지키스탄에서는 셰랄리 카비르 산업기술부 장관이 대표로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회의를 통해 무역·산업 인프라, 핵심광물 공급망, 기술 협력 및 인력 양성​을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1.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확대


한·중앙아시아 5개국은 기존의 교역 중심 협력에서 나아가 통합 산업단지와 스마트 인프라 구축, 산업기업 현대화 사업 등에 대한 한국 기업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이 주요 협력 분야로 제시됐다. 중앙아시아에 풍부한 리튬과 희토류 등 핵심광물 자원에 한국의 기술력을 접목해 고부가가치 소재의 가공·제조 분야로 협력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협력 범위는 단순한 광물 탐사와 채굴에 그치지 않고, 현지에서의 가공·정제와 소재 생산 등 가치사슬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중앙아시아의 자원과 한국의 기술·제조 역량을 연계하는 산업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1. 스마트팩토리·산업 AI 협력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도 협력이 추진된다. 양측은 중앙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한국의 스마트팩토리 기술과 제조 장비의 진출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해 제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AX(AI Transformation)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젊은 기술 인력을 대상으로 한 교류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의 산업 전문인력 양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회의 이후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은 산업 및 공급망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산업장관회의는 앞으로 2년마다 개최​될 예정이다.




  1. 한국·타지키스탄, 핵심광물 협력 별도 논의


한국과 타지키스탄은 핵심광물 분야의 협력을 별도로 논의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11일 서울에서 열린 이소존 쿠르본조다 타지키스탄 산업신기술부 제1차관과 문신학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간 회담에서 양국은 산업·신기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양측은 산업 및 신기술 협력에 관한 별도 양해각서 체결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타지키스탄의 주요 광물자원으로 금·은·안티몬 등이 거론됐다. 양국은 한국의 지질탐사 및 채굴 기술 활용, 공동 탐사, 투자 및 금융 지원,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검토했다.


이번 첫 C5+1 산업장관회의는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의 방한 및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개최됐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 간 산업·자원 협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번역: 오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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